한미은행은 15일 기술신용보증기금과 우량중소기업.벤처 투자보증 약정을
체결했다.

한미은행은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발행하는 전환사채(CB)를 인수할때
원금의 80%를 기술신보로부터 보증받고 사채인수에 따른 자본이득의 20%를
기술신보에 특별출연키로 했다.

한미은행은 벤처기업 등이 기술력과 사업성 평가를 위해 기술신보의 "기술
평가센터"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박성완 기자 psw@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