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유망기업 지상 IR] 코스닥 투자...낙관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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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칫돈을 갖고 있을 때 500만원대 소액 투자를 꿈꾸고 있는 투자자들은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놓고 고민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최근 주식시장 장세로 볼 때 어느쪽이 유리하다고 딱부러지게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주식에 투자하려는 일반인들은 대게 주변에서 뜨고 있다.
투자에 성공했다는 주위의 이야기에 흔들리기 십상이다.
현재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이 증권거래소 시장의 거래대금을 앞지른 상황
이다.
코스닥시장이 요즘처럼 잘만 나간다면 한달에 투자원금의 2~3배를 버는
것은 일도 아니다.
코스닥시장의 장세는 단기조정 가능성은 있어도 장기적으로 밝게 보는
사람이 많다.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정책 의지가 강해 벤처열풍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것
같다는 점에서 그렇다.
게다가 올해만 3백~4백개 기업이 새로 등록될 예정이다.
상황이 이러면 투자자 입장에서 거래소시장만을 선호할 수만은 없게 된다.
반면 코스닥시장에 매달리자니 불안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코스닥에 투자했다가 손해본 사람도 부지기수다.
그러나 코스닥시장만의 문제는 아니다.
거래소시장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원금의 반 이상을 까먹은 투자자들이 자주 눈에 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런 고민에 대해 종목 선택과 장세 흐름을 세심하게
파악한다면 코스닥시장이 유망하다는데 인색하지 않다.
반면 투자금액의 반 이상은 거래소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
이라고 지적하는 전문가도 있다.
코스닥시장이 장기적으로 투자유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산관리의 기본원칙
은 역시 "안전한 재산증식"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의 전적인 낙관은 금물이지만 코스닥시장의 위험부담
은 좀 있지만 수익성과 성장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안정적 투자를 원할 경우 5:5 비중을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코스닥시장에 투자비중을 좀 더 늘려 잡는
것도 괜찮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코스닥시장 전망을 유리하게 보는 전문가들은 산업의 중심이 기계
중심에서 정보통신.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어 코스닥이 거래소보다 높은
투자수익률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또 코스닥시장에서의 투자는 조정국면때 실적이 좋은 정보통신주와 인터넷주
를 저가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하는게 좋다는 지적이다.
코스닥의 성장가능성에 점수를 주고 있는 셈이다.
단, 코스닥에 투자할 때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실적을 낼 수
있는 기업을 고르는게 중요하다고 증시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코스닥시장이 성숙할수록 무차별적 상승은 사라진다는 이유에서다.
외국인들이 몇몇 정보통신주와 인터넷주를 집중적인 매수타깃으로 삼는
것도 이런 맥락이라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
거래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놓고 고민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최근 주식시장 장세로 볼 때 어느쪽이 유리하다고 딱부러지게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주식에 투자하려는 일반인들은 대게 주변에서 뜨고 있다.
투자에 성공했다는 주위의 이야기에 흔들리기 십상이다.
현재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이 증권거래소 시장의 거래대금을 앞지른 상황
이다.
코스닥시장이 요즘처럼 잘만 나간다면 한달에 투자원금의 2~3배를 버는
것은 일도 아니다.
코스닥시장의 장세는 단기조정 가능성은 있어도 장기적으로 밝게 보는
사람이 많다.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정책 의지가 강해 벤처열풍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것
같다는 점에서 그렇다.
게다가 올해만 3백~4백개 기업이 새로 등록될 예정이다.
상황이 이러면 투자자 입장에서 거래소시장만을 선호할 수만은 없게 된다.
반면 코스닥시장에 매달리자니 불안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도 있다.
코스닥에 투자했다가 손해본 사람도 부지기수다.
그러나 코스닥시장만의 문제는 아니다.
거래소시장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원금의 반 이상을 까먹은 투자자들이 자주 눈에 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런 고민에 대해 종목 선택과 장세 흐름을 세심하게
파악한다면 코스닥시장이 유망하다는데 인색하지 않다.
반면 투자금액의 반 이상은 거래소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
이라고 지적하는 전문가도 있다.
코스닥시장이 장기적으로 투자유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산관리의 기본원칙
은 역시 "안전한 재산증식"이라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의 전적인 낙관은 금물이지만 코스닥시장의 위험부담
은 좀 있지만 수익성과 성장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안정적 투자를 원할 경우 5:5 비중을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공격적인 투자자라면 코스닥시장에 투자비중을 좀 더 늘려 잡는
것도 괜찮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코스닥시장 전망을 유리하게 보는 전문가들은 산업의 중심이 기계
중심에서 정보통신.인터넷으로 옮겨가고 있어 코스닥이 거래소보다 높은
투자수익률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또 코스닥시장에서의 투자는 조정국면때 실적이 좋은 정보통신주와 인터넷주
를 저가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하는게 좋다는 지적이다.
코스닥의 성장가능성에 점수를 주고 있는 셈이다.
단, 코스닥에 투자할 때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실적을 낼 수
있는 기업을 고르는게 중요하다고 증시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코스닥시장이 성숙할수록 무차별적 상승은 사라진다는 이유에서다.
외국인들이 몇몇 정보통신주와 인터넷주를 집중적인 매수타깃으로 삼는
것도 이런 맥락이라는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