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원짜리 목걸이 구경하러 오세요' .. 배재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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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원짜리 목걸이가 한국에 온다.
프랑스 보석브랜드 "쇼메"를 수입 판매하는 배재통상은 18일 단 하룻동안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보석전시회를 열고 싯가 50억원 상당의
목걸이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국내에 들어온 보석중 가장 비싼 가격의 이 제품은 총 79캐럿의
다이아몬드와 18K백금 2백20g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43cm 길이의 목걸이끈 부분이 2천7백89개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됐고
가운데에는 12캐럿의 쿠션 모양과 물방울 형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12캐럿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5백원짜리 동전만 하다.
배재통상 관계자는 "프랑스 방돔에 위치한 쇼메 아틀리에에서 최고의
보석장인이 1년여의 제작기간을 들여 완성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 외에 20억원을 호가하는
에메랄드 목걸이 등 총 1백10억원어치에 육박하는 장신구들이 전시된다.
< 설현정 기자 so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8일자 ).
프랑스 보석브랜드 "쇼메"를 수입 판매하는 배재통상은 18일 단 하룻동안
서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보석전시회를 열고 싯가 50억원 상당의
목걸이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국내에 들어온 보석중 가장 비싼 가격의 이 제품은 총 79캐럿의
다이아몬드와 18K백금 2백20g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43cm 길이의 목걸이끈 부분이 2천7백89개의 다이아몬드로 구성됐고
가운데에는 12캐럿의 쿠션 모양과 물방울 형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 있다.
12캐럿 다이아몬드의 크기는 5백원짜리 동전만 하다.
배재통상 관계자는 "프랑스 방돔에 위치한 쇼메 아틀리에에서 최고의
보석장인이 1년여의 제작기간을 들여 완성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50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 외에 20억원을 호가하는
에메랄드 목걸이 등 총 1백10억원어치에 육박하는 장신구들이 전시된다.
< 설현정 기자 so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