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결혼정보 회사인 닥스클럽(www.daksclub.co.kr.대표 류제천)은 17일
전자상거래 전문 업체인 메타랜드(대표 김도진)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메타랜드(www.metaland.co.kr)는 두루넷의 자회사로
회원들에게 포인트 점수를 줘 물건을 살 수 있게 하는 사이트 "넷포인트
(www.netpoints.co.kr)"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의 뼈대는 넷포인트 회원이 닥스클럽의 정식 혹은 이벤트 회원이
되면 가산점을 추가로 주기로 한 것이다.

이 누적 점수로 메타랜드 쇼핑몰에서 물건을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다.

아울러 닥스클럽은 자체 미팅상품권 등을 메타랜드에 올려 판매하게 된다.

류 사장은 "현재 두루넷과도 5백50명의 참가자들에게 사이버미팅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02)3469-1700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