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이벤트] '난문화전시회'..난과 그림 이색적 감상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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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난 향기 가득한 전시실에서의 미술품 감상은 상상만으로도 청량감이
든다.
한국난연구소(회장 유인서)가 19일부터 경기도 시흥의 한국조직배양연구소
난문화전시실에서 개최하는 "난문화전시회"는 난과 그림이 만나는 색다른
전시회다.
예부터 고아한 자태로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사군자로 꼽혔던 난초와 현대
작가들의 미술품이 한데 어우러져 감흥을 더한다.
한국난 자생난 서양난 등 난동호회 회원들이 평소 정성들여 가꾼 1천여점의
난초와 동서양화 고미술품 조각 3백30여점이 전시된다.
안백룡 화백의 서양화 "일출봉의 봄" 김용우의 조각 "우리네 가족"과
동양화가 이원우의 수묵화 "수속추월도" 등 느낌이 다른 미술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3월 5일까지.
(0345)498-2127
< 김형호 기자 chsa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8일자 ).
든다.
한국난연구소(회장 유인서)가 19일부터 경기도 시흥의 한국조직배양연구소
난문화전시실에서 개최하는 "난문화전시회"는 난과 그림이 만나는 색다른
전시회다.
예부터 고아한 자태로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사군자로 꼽혔던 난초와 현대
작가들의 미술품이 한데 어우러져 감흥을 더한다.
한국난 자생난 서양난 등 난동호회 회원들이 평소 정성들여 가꾼 1천여점의
난초와 동서양화 고미술품 조각 3백30여점이 전시된다.
안백룡 화백의 서양화 "일출봉의 봄" 김용우의 조각 "우리네 가족"과
동양화가 이원우의 수묵화 "수속추월도" 등 느낌이 다른 미술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3월 5일까지.
(0345)498-2127
< 김형호 기자 chsa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