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투어2관왕인 김종덕(39.아스트라)의 출발이 순조롭다.

김은 17일 필리핀 사우스우즈GC(파72)에서 열린 아시안PGA투어 카지노필리피
노오픈(총상금2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마이크 커닝 등과 공동4위.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나선 요시미츠 후쿠자와에게 3타 뒤졌다.

재미교포 위창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11위.

박노석 정준 남영우 모중경 등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37위를 마크했다.

강욱순은 두바이데저트클래식 출전을 위해 두바이에서 전훈중이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