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1천억원 규모의 공모주투자펀드 "비전21전환형 단위
금전신탁"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최대 30%까지 편입시킬 수 있는 주식의 대부분을 공모주와
코스닥주식,실적우량주와 정보통신관련주로 운용한다.

또 펀드자산중 일부(30%한도)를 대출금으로 운용하고 나머지는 국공채
금융채 우량회사채 등을 매입할 계획이다.

신탁기간은 1년이며 최저가입금액은 1백만원이다.

한빛은행은 펀드 수익율이 15%에 도달할 경우 자산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채권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