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0년동안 사용해오던 표준보험청약서 양식을 바꿔 21일부터
사용에 들어갔다.

A3 크기를 A4로 줄인 새 보험청약서는 제1회 보험료 영수증을 백지양식에
컬러레이저 프린터로 발행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약서 분실에 따른
사고 위험을 방지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청약서 종류도 11가지에서 4가지로 줄이고 제1회 보험료 자동이체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E-메일 주소란을 별도 마련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