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식량안보와 환경농업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해 나가기위한
국제농어업의원연맹(IPAAF)이 결성된다.

한국과 일본,프랑스,스위스,벨기에등 세계 30개국 의원 70여명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준비회의를 갖고 연맹결성을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초대회장에는 연맹 창립준비위원장인 김영진 의원(민주당)이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진의원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농업이 갖는 다원적 기능에
대한 논의와 WTO 차기협상에서 농산물 수출입간의 균형있는 이익을
반영하기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맹을 창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창 기자 leejc@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