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UAE에 1천5백만달러규모 초고압지중케이블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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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아랍에미리트 연합(UAE)에 1천5백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지중케이블을 납품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대한전선은 최근 두바이 전력청이 실시한 초고압 지중케이블 턴키
프로젝트 국제입찰에서 이탈리아의 피렐리,영국의 BICC,독일의 카이저,스위
스의 브룩,일본의 후루가와 등 세계적인 전선업체들을 물리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로써 1백32kv 급 XLPE(가교폴리에틸렌 절연) 초고압
지중케이블을 국내업체중 처음으로 UAE에 공급하게 됐다.
이 회사는 두바이 시내 지중송전선공사에 필요한 케이블과 지난해
전량 국산화에 성공한 초고압 접속자재를 조만간 선적,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안에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대한전선은 중동지역 케이블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자영 기자 jychai@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
지중케이블을 납품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대한전선은 최근 두바이 전력청이 실시한 초고압 지중케이블 턴키
프로젝트 국제입찰에서 이탈리아의 피렐리,영국의 BICC,독일의 카이저,스위
스의 브룩,일본의 후루가와 등 세계적인 전선업체들을 물리치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로써 1백32kv 급 XLPE(가교폴리에틸렌 절연) 초고압
지중케이블을 국내업체중 처음으로 UAE에 공급하게 됐다.
이 회사는 두바이 시내 지중송전선공사에 필요한 케이블과 지난해
전량 국산화에 성공한 초고압 접속자재를 조만간 선적,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올해안에 공사를 끝낼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대한전선은 중동지역 케이블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자영 기자 jychai@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