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계열사중 6개사(대생기업,대생개발,63쇼핑,성지실업,길천실업,
호원물산)통합법인인 (주)63 CITY는 21일 63빌딩 이벤트홀에서 창립선포식을
가졌다.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재천 전 대생기업 사장,상임감사에는 조성인
전 보험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다.

분야별 본부장에는 이형재(관광유통)이사,김홍권(경영지원)이사,김현균
(식음사업)이사,안준태(빌딩운영사업)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이 회사는 63빌딩 관리외에 단체급식,유통,관광사업,빌딩운영사업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서 올해 1천6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