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젊은 춤꾼들 한자리에..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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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춤꾼들이 꾸미는 무용축제가 열린다.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포스트극장에서 열리는 "2000 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
창무예술원이 주최하는 "드림 앤 비전"은 국내외 젊은 무용가들의 창작활동
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지난해 1회 무대에는 서영숙 장은정 박호빈과 일본의 사이토등이 참가해
수준높은 기량을 과시했다.
이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박호빈 김은희 윤수미는 일본의 "스피어맥스 프린지
댄스 페스티벌"에서 공연해 호평받았다.
이번 공연까지는 국내 신진 무용가들과 일본측 대표를 중심으로 치러지지만
내년부터는 중국을 함께 묶어 세나라 젊은 안무가들의 역량을 확인하는 만남
의 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올해의 출연진은 김영태, 문애령, 성기숙등 무용평론가들이 추천한 35세
이하의 젊은 무용인들로 이뤄졌다.
김윤수(국립무용단), 박시종(새암무용단), 노정식(툇마루현대무용단),
김향진(댄스씨어터 뉴웨이브), 김미영(숙명여대 강사), 김은희(밀물현대
무용단), 김나영(예원학교 교사)등 7명이 재기넘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일본대표로는 오하시 메구미가 출연한다.
대부분 20분 안팎의 짤막한 소품인데다 솔로, 듀엣이 중심이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
특별공연으로 창무회 소속의 안무가 김미선, 정 란, 김은화의 신작도
선보인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공연에 앞서 "99 제7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인
"시간속으로"(안무 홍신자)와 안무가상(안애순), 무용연기상(이원국)의
시상식이 열린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6시.
29일, 3월 1일은 공연없음.
(02)336-9210.
< 김혜수 기자 dears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서울 포스트극장에서 열리는 "2000 드림 앤 비전 댄스
페스티벌".
창무예술원이 주최하는 "드림 앤 비전"은 국내외 젊은 무용가들의 창작활동
과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
지난해 1회 무대에는 서영숙 장은정 박호빈과 일본의 사이토등이 참가해
수준높은 기량을 과시했다.
이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박호빈 김은희 윤수미는 일본의 "스피어맥스 프린지
댄스 페스티벌"에서 공연해 호평받았다.
이번 공연까지는 국내 신진 무용가들과 일본측 대표를 중심으로 치러지지만
내년부터는 중국을 함께 묶어 세나라 젊은 안무가들의 역량을 확인하는 만남
의 장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올해의 출연진은 김영태, 문애령, 성기숙등 무용평론가들이 추천한 35세
이하의 젊은 무용인들로 이뤄졌다.
김윤수(국립무용단), 박시종(새암무용단), 노정식(툇마루현대무용단),
김향진(댄스씨어터 뉴웨이브), 김미영(숙명여대 강사), 김은희(밀물현대
무용단), 김나영(예원학교 교사)등 7명이 재기넘치고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일본대표로는 오하시 메구미가 출연한다.
대부분 20분 안팎의 짤막한 소품인데다 솔로, 듀엣이 중심이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을 것 같다.
특별공연으로 창무회 소속의 안무가 김미선, 정 란, 김은화의 신작도
선보인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공연에 앞서 "99 제7회 무용예술상" 작품상인
"시간속으로"(안무 홍신자)와 안무가상(안애순), 무용연기상(이원국)의
시상식이 열린다.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6시.
29일, 3월 1일은 공연없음.
(02)336-9210.
< 김혜수 기자 dearsoo@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