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뉴테크) 일본어 인터넷 음성번역 SW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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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인터넷정보를 우리말로 번역해 음성으로 들려주는 인터넷 음성자동
번역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삼성종합기술원 김상룡 박사팀은 서울대 포항공대와 벤처기업인
인피니티텔레콤 K4M 등과 공동으로 이같은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개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펜티엄PC급 이상에서 작동되며 일본어를 분당 6만자 속도로
번역, 일상대화 수준(분당 120단어)으로 한국말로 바꿔 준다.
우리말 음성으로 일본어 인터넷사이트에서 정보검색도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목소리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화자검증기술 <>사용자
의 음성명령을 인식할 수 있는 음성이해기술 <>인터넷의 일본어 정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자동번역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자연어를 합성해 사용자에게 들려주는 음성합성기술, 가상인물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3차원 휴먼애니메이션 기술 등도 갖추고 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오는 2003년까지 휴대폰과 인터넷 단말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소프트웨어를 주문형반도체(ASIC) 형태로 개발, 영어 중국어에
대한 인터넷 정보번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 사업의 중간 결과로 개발된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1998년 12월에 시작됐으며 5년간 모두 1백4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중점 국가연구사업이다.
휴먼인터페이스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컴퓨터및 인터넷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차세대 컴퓨터 운영체계
의 핵심요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김태완 기자 tw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
번역시스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 개발됐다.
삼성종합기술원 김상룡 박사팀은 서울대 포항공대와 벤처기업인
인피니티텔레콤 K4M 등과 공동으로 이같은 기능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개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펜티엄PC급 이상에서 작동되며 일본어를 분당 6만자 속도로
번역, 일상대화 수준(분당 120단어)으로 한국말로 바꿔 준다.
우리말 음성으로 일본어 인터넷사이트에서 정보검색도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목소리로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화자검증기술 <>사용자
의 음성명령을 인식할 수 있는 음성이해기술 <>인터넷의 일본어 정보를
우리말로 번역하는 자동번역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자연어를 합성해 사용자에게 들려주는 음성합성기술, 가상인물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3차원 휴먼애니메이션 기술 등도 갖추고 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오는 2003년까지 휴대폰과 인터넷 단말기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소프트웨어를 주문형반도체(ASIC) 형태로 개발, 영어 중국어에
대한 인터넷 정보번역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휴먼인터페이스 연구 사업의 중간 결과로 개발된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 1998년 12월에 시작됐으며 5년간 모두 1백4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되는 중점 국가연구사업이다.
휴먼인터페이스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컴퓨터및 인터넷 사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차세대 컴퓨터 운영체계
의 핵심요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 김태완 기자 tw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