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와 일본 기후현 가가미가하라시가 공무원 파견연수를 위한
협정을 22일 맺었다.

배계섭 춘천시장은 이날 가가미가하라시를 방문, 모리 신시장과
직원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1년간 일정으로
공무원 1명씩을 서로 파견키로 했다.

춘천시는 직원 교류를 통해 가가미가하라시와 첨단지식산업 정보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