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한경을 읽고) TV프로그램 소개 대폭 확충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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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을 읽을 때마다 한가지 아쉽게 느껴지는게 있다.
바로 TV 프로그램이다.
종합지들은 모두 신문 한페이지를 할애해 프로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그런데 한국경제신문은 한면의 3분의 1 밖에 할애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인색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보니 TV 프로그램의 양.내용 모든 면에서 뒤진다.
오전의 프로는 과감하게(?) 생략해 버리는가 하면 오후 프로도 건너 뛰어
간략하게 내고 만다.
아예 싣지 않는 것도 있다.
위성TV인 NHK1 NHK2다.
특히 TV 프로그램 하이라이트가 없어 답답하다.
한국경제신문의 알림(사고)을 보면 "1백만부 시대를 맞게 됐다"는 구절이
있다.
한경이 진정 1백만 독자시대를 열게 됐다면 TV 프로그램을 이대로 박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지면을 확충해 TV 프로그램을 제대로 소개했으면 한다.
강지현 < 서울 강서구 방화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
바로 TV 프로그램이다.
종합지들은 모두 신문 한페이지를 할애해 프로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그런데 한국경제신문은 한면의 3분의 1 밖에 할애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인색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보니 TV 프로그램의 양.내용 모든 면에서 뒤진다.
오전의 프로는 과감하게(?) 생략해 버리는가 하면 오후 프로도 건너 뛰어
간략하게 내고 만다.
아예 싣지 않는 것도 있다.
위성TV인 NHK1 NHK2다.
특히 TV 프로그램 하이라이트가 없어 답답하다.
한국경제신문의 알림(사고)을 보면 "1백만부 시대를 맞게 됐다"는 구절이
있다.
한경이 진정 1백만 독자시대를 열게 됐다면 TV 프로그램을 이대로 박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지면을 확충해 TV 프로그램을 제대로 소개했으면 한다.
강지현 < 서울 강서구 방화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