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지털 앰프 국내 첫선 .. 펄서스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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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이 디지털신호를 직접 증폭해 뛰어난 음질의 소리를 재생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앰프를 개발했다.
포항공대 교수들이 설립한 벤처기업인 펄서스테크놀로지는 기존의 CD보다
두배나 뛰어난 음을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앰프와 그 핵심소자인 디지털신호
처리(DSP)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디지털 앰프는 덴마크의 TACT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것이지만 음질이나 성능면에서 훨씬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전력 소모가 적고 크기가 작아 오디오는 물론 고선명TV 컴퓨터 휴대용
가전제품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디지털 앰프 기술을 응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8백W급 자동차용 앰프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디지털 앰프는 디지털신호를 직접 받아들여 아날로그로 바꾸지 않고
디지털로 증폭하는 앰프를 말한다.
따라서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DAC(Digital-to-Analog
Converter)가 아예 없다.
또 증폭할 때 생기는 신호왜곡을 근본적으로 방지할수 있어 원음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아날로그 부문을 극소화해 주문형 반도체로 제작할 수도 있어 싼 값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펄서스테크놀로지는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앰프의 상용화를 위해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의 생산에 이미 착수했으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세계 최소형 카오디오앰프의 주문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펄서스테크놀로지는 오종훈 포항공대 물리학과및 컴퓨터학부 교수 등 5명의
오디오 분야 공학박사가 지난 99년 4월 설립했다.
문의 0562)279-2069
< 김태완 기자 twkim@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
있는 차세대 디지털 앰프를 개발했다.
포항공대 교수들이 설립한 벤처기업인 펄서스테크놀로지는 기존의 CD보다
두배나 뛰어난 음을 들을 수 있는 디지털 앰프와 그 핵심소자인 디지털신호
처리(DSP)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디지털 앰프는 덴마크의 TACT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것이지만 음질이나 성능면에서 훨씬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전력 소모가 적고 크기가 작아 오디오는 물론 고선명TV 컴퓨터 휴대용
가전제품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디지털 앰프 기술을 응용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8백W급 자동차용 앰프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디지털 앰프는 디지털신호를 직접 받아들여 아날로그로 바꾸지 않고
디지털로 증폭하는 앰프를 말한다.
따라서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로 바꿔주는 DAC(Digital-to-Analog
Converter)가 아예 없다.
또 증폭할 때 생기는 신호왜곡을 근본적으로 방지할수 있어 원음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아날로그 부문을 극소화해 주문형 반도체로 제작할 수도 있어 싼 값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펄서스테크놀로지는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앰프의 상용화를 위해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의 생산에 이미 착수했으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세계 최소형 카오디오앰프의 주문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펄서스테크놀로지는 오종훈 포항공대 물리학과및 컴퓨터학부 교수 등 5명의
오디오 분야 공학박사가 지난 99년 4월 설립했다.
문의 0562)279-2069
< 김태완 기자 twkim@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