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은 노동부와 함께 2단계 신노사문화 캠페인을 펼칩니다.

지난해 신노사문화 창출 운동을 전개, 참여와 협력의 새로운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했던 한국경제신문은 2단계 신노사문화의 주제를 "새천년 새출발"
로 정했습니다.

산업현장에 새로운 노사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많은 호응 바랍니다.

<> 지식근로자 육성

"근로자 1인 2자격 갖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합니다.

공인 시험기관이 사업장으로 직접 나가 현장에서 자격시험을 치르고 2자격
취득자에겐 수업료 등을 정부에서 지원합니다.

근로자 자격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범기업을 선정해 소개합니다.

<>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홍보 확대

매주 월요일 기업탐방 형식으로 연재해 왔던 "노사화합 현장을 가다" 시리즈
를 유형별 우수기업 소개 형식으로 바꾸어 더욱 알차게 전달합니다.

유형은 <>열린 경영 <>성과보상 <>노사공동체 <>종업원.고객만족 <>작업장
혁신으로 정했습니다.

<> 신노사문화대상 확대

분기마다 16개 시.도별로 2개 업체씩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선발해 노동부
와 공동으로 포상합니다.

수상기업에는 정책자금을 우선배정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연말에는 10개 기업을 선정해 신노사문화대상(대통령상)을 수여합니다.

<> 노사관계 진단.컨설팅

사업장에서 합리적인 노무관리가 이뤄지도록 상반기중에 노사관계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각 사업장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노동교육원의 전문인력들이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합니다.

지역별 순회토론회도 엽니다.

상반기중 노.사.정 대표와 학계인사들이 전국 10지역을 돌며 신노사문화
정착 방안을 강연합니다.

<> 인적자원개발 인증제 도입

인적자원개발(Investors In People:IIP) 인증제를 도입합니다.

직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충실하게 한 기업을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우수업체로 지정합니다.

지정받은 기업은 신문에 소개되며 정부로부터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 주최 :노동부 한국경제신문
* 주관 :한국노동교육원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