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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MD램 가격 4달러대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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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수출 주력 품목인 64메가 D램의 국제 현물시장 가격이 개당 4달러대
    까지 떨어졌다.

    23일 반도체 국제 현물거래소인 AICE에 따르면 64메가 D램의 주력인
    "8메가x8 PC100" 제품의 현물시장 가격은 이날 개당 4.90~5.19달러를 기록
    했다.

    이는 지난해 6월 4.88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D램 반도체값이 이처럼 떨어진 것은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미국
    마이크론과 일본 반도체메이커들이 2-3월 결산을 앞두고 밀어내기 판매를
    강화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반도체 수요업체들이 Y2K(2000년 인식오류)에 대비해 확보해 놓고 있었던
    재고물량을 시장에 대거 내놓고 있는 것도 하락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반도체 가격의 급락으로 삼성전자 현대전자 등 국내 반도체 메이커들의
    수익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물량의 대부분을 고정거래선에 내보내고 있고 현대전자도 올들어
    메이저 고객을 유치해 현물시장 의존도가 낮춘 만큼 생산 원가를 위협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은 1백28메가 싱크로너스 D램의 경우 사상
    최저 가격인 11.38-11.60달러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중대형 PC 서버나 워크스테이션에 주로 사용되는 D램중 64메가 ED0는
    개당가격이 11.27~11.95달러대를 기록,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 이익원 기자 ikle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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