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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정부 2년] 권위적인 청와대 '열린 공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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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청와대에선 예닐곱살 돼보이는 어린이들이 수다를 떨면서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논다.

    청와대 비서실에 근무하는 사람들마저 "일이 있을때"나 가는 곳이다.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은 비단 어린이 뿐만이 아니다.

    남녀노소 누구도 가리지 않는다.

    농부 어부 노동자 등 어느 직업을 가졌어도 청와대 방문이 가능하다.

    "국민의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청와대를 찾은 사람은 57만2천여명.

    "문민정부" 5년동안에 청와대를 관람한 사람(12만5천백49명)보다 2년동안에
    방문한 사람의 숫자가 3.5배나 된다.

    수학여행 코스에 아예 청와대를 넣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청와대를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은 김 대통령이 "과거 억압과
    권위의 상징처럼 돼 있던 청와대를 더 이상 닫혀진 공간이 아닌 열린 공간
    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부터.

    청와대측은 "국정운영의 이해를 도모하는 좋은 체험의 공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관람절차도 아주 간단하다.

    청와대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관람희망일 2주전까지 관람객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현주소 등을 기재한 연명부를 청와대측에 보내면 된다.

    당일날 이들은 보안검색을 받은후 40여분간 청와대 경내를 구경할 수 있다.

    지정된 장소에선 사진도 찍는다.

    < 김영근 기자 yg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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