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건설 등 대중주 초강세 .. 활성화대책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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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은행 증권등 대중주가 거래소시장 활성화대책에 힘입어 모처럼 큰
폭으로 상승했다.
23일 증시에서 건설 증권업종은 평균 10%이상 상승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3.82% 오른 82.33에 마감됐다.
상장 건설주 63개중 동양고속과 한양 등 2개 종목을 제외한 61개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대림산업 삼환까뮤 삼호 동아건설등 44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금융업도 일제히 강세를 보여 금융업의 상장종목 76개중 74개가 상승했다.
증권업종지수는 2144.36을 기록, 전날보다 13.23% 상승했다.
상장 39개종목이 모두 올랐다.
서울증권 SK증권 일은증권 굿모닝증권등 16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은행업종에선 그동안 낙폭이 심했던 지방은행이 돋보였다.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경남 외환은행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은행업종은 평균 5.75% 상승했다.
종금업종도 전날보다 8.38% 올랐다.
이처럼 건설 증권 은행등 대중주가 강한 반등을 보인 것은 정부의 거래소
시장 활성화대책으로 일반인의 매기가 거래소시장으로 옮겨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그동안 시장에서 소외당했던 대중주를 끌어
올리기위한 대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중주의 경우 그동안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됐었다며 정부의 거래소시장활성화대책으로 이들 대중주의
반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
폭으로 상승했다.
23일 증시에서 건설 증권업종은 평균 10%이상 상승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건설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3.82% 오른 82.33에 마감됐다.
상장 건설주 63개중 동양고속과 한양 등 2개 종목을 제외한 61개 종목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특히 대림산업 삼환까뮤 삼호 동아건설등 44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금융업도 일제히 강세를 보여 금융업의 상장종목 76개중 74개가 상승했다.
증권업종지수는 2144.36을 기록, 전날보다 13.23% 상승했다.
상장 39개종목이 모두 올랐다.
서울증권 SK증권 일은증권 굿모닝증권등 16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은행업종에선 그동안 낙폭이 심했던 지방은행이 돋보였다.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경남 외환은행등이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은행업종은 평균 5.75% 상승했다.
종금업종도 전날보다 8.38% 올랐다.
이처럼 건설 증권 은행등 대중주가 강한 반등을 보인 것은 정부의 거래소
시장 활성화대책으로 일반인의 매기가 거래소시장으로 옮겨온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부가 총선을 앞두고 그동안 시장에서 소외당했던 대중주를 끌어
올리기위한 대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도 작용했다.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대중주의 경우 그동안 시장에서
철저히 소외됐었다며 정부의 거래소시장활성화대책으로 이들 대중주의
반등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하영춘 기자 hayou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