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회사 투자하면 '후회' .. 일본 펀드매니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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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 외제차를 타거나 회사안내양이 지나친 미인은 기업은 투자를
삼가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 펀드 매니저로 약 2천8백억엔을 굴리면서 연평균 2백%가량
이익을 내고 있는 "카리스마 투자고문" 후지노 히데토(33)씨가 체험을 통해
터득한 투자법칙이다.
그는 24일 발매된 주간문춘지의 기고에서 자신의 독특한 투자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10년간의 투자고문 경험을 통해 "기업이 좋고 나쁜지는 사장을
만나보면 5분이면 알 수 있다"는 철칙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와세다대 법학부 출신인 그가 소개하는 투자법칙은 다음과 같다.
<>사장이 외제차를 타고 금빛 찬란한 시계를 차고 있는 회사는 주의가
필요하다.
<>평범한 사장은 총론을 말하나 우수한 경영자는 각론도 말한다.
<>우수한 지배인이 있는 회사는 리스크가 적다.
<>사장이 저명인과의 친교를 은근히 내비치거나 강조할 경우에는 그 회사에
대한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장이 업적부진의 요인을 경기나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회사는 경기가
회복돼도 업적이 회복되지 않는다.
<>상담역이 있는 회사는 성장성이 낮다.
<>사원들이 슬리퍼로 갈아신는 회사에는 투자해도 이상하게 이익이
나지않는다.
<>화장실이 깨끗한 회사에 투자한다고 이익을 낸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화장실이 더러운 회사에 대한 투자는 반드시 손해를 본다.
<>회사 안내양의 용모는 업적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나 지나치게 미모인
안내양이 있을 경우에는 문제 기업이 많다.
<>요정에서 접대를 하려는 회사에 대한 투자는 이익이 없다.
< 도쿄=김경식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
삼가는 것이 좋다"
일본에서 펀드 매니저로 약 2천8백억엔을 굴리면서 연평균 2백%가량
이익을 내고 있는 "카리스마 투자고문" 후지노 히데토(33)씨가 체험을 통해
터득한 투자법칙이다.
그는 24일 발매된 주간문춘지의 기고에서 자신의 독특한 투자비결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10년간의 투자고문 경험을 통해 "기업이 좋고 나쁜지는 사장을
만나보면 5분이면 알 수 있다"는 철칙을 깨달았다고 말한다.
와세다대 법학부 출신인 그가 소개하는 투자법칙은 다음과 같다.
<>사장이 외제차를 타고 금빛 찬란한 시계를 차고 있는 회사는 주의가
필요하다.
<>평범한 사장은 총론을 말하나 우수한 경영자는 각론도 말한다.
<>우수한 지배인이 있는 회사는 리스크가 적다.
<>사장이 저명인과의 친교를 은근히 내비치거나 강조할 경우에는 그 회사에
대한 투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사장이 업적부진의 요인을 경기나 정부의 탓으로 돌리는 회사는 경기가
회복돼도 업적이 회복되지 않는다.
<>상담역이 있는 회사는 성장성이 낮다.
<>사원들이 슬리퍼로 갈아신는 회사에는 투자해도 이상하게 이익이
나지않는다.
<>화장실이 깨끗한 회사에 투자한다고 이익을 낸다고는 말할 수 없으나
화장실이 더러운 회사에 대한 투자는 반드시 손해를 본다.
<>회사 안내양의 용모는 업적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나 지나치게 미모인
안내양이 있을 경우에는 문제 기업이 많다.
<>요정에서 접대를 하려는 회사에 대한 투자는 이익이 없다.
< 도쿄=김경식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