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뱅크, 일본에 현지법인 설립 .. 돈키호테/OBM과 합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드뱅크가 일본에 진출한다.
김진호 골드뱅크사장은 24일 도쿄에서 "오는 3월중순 일본에 현지법인
골드뱅크재팬을 설립해 일본 인터넷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1백억원을 출자해 현지법인 지분의 30%를 확보하고 나머지 지분은
일본기업과 국내외투자자들에게 할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골드뱅크재팬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동우회를 설립, 금융상품
여행정보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는 "일본의 대형 심야할인 유통업체인 돈키호테를 비롯 대형 휴대폰판매
업체인 OBM등과 합작법인설립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지분조정작업
을 벌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돈키호테 OBM등과의 출자협의는 인터넷비즈니스에 필요한 회원과 유통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돈키호테는 현재 2천5백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후쿠오카가 본거지인 OBM은 4백여개 점포를 가진 대형 휴대폰판매업체다.
김사장은 또 "한국의 이네트정보통신(대표 박규헌)이 일본의 엘테크스 컴텍
쇼에이사등 벤처기업들과 일본에 합작설립한 코머스21과도 지분참여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머스21은 3월부터 인터넷쇼핑몰 구축 소프트웨어인 코머스21의 3.0버전
일본어판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
김진호 골드뱅크사장은 24일 도쿄에서 "오는 3월중순 일본에 현지법인
골드뱅크재팬을 설립해 일본 인터넷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1백억원을 출자해 현지법인 지분의 30%를 확보하고 나머지 지분은
일본기업과 국내외투자자들에게 할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골드뱅크재팬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동우회를 설립, 금융상품
여행정보등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는 "일본의 대형 심야할인 유통업체인 돈키호테를 비롯 대형 휴대폰판매
업체인 OBM등과 합작법인설립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지분조정작업
을 벌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돈키호테 OBM등과의 출자협의는 인터넷비즈니스에 필요한 회원과 유통
판매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돈키호테는 현재 2천5백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후쿠오카가 본거지인 OBM은 4백여개 점포를 가진 대형 휴대폰판매업체다.
김사장은 또 "한국의 이네트정보통신(대표 박규헌)이 일본의 엘테크스 컴텍
쇼에이사등 벤처기업들과 일본에 합작설립한 코머스21과도 지분참여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머스21은 3월부터 인터넷쇼핑몰 구축 소프트웨어인 코머스21의 3.0버전
일본어판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 도쿄=김경식 특파원 kimks@dc4.so-net.ne.jp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