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회 연속 퍼팅성공 .. 미국 15세 고교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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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피트(약 2.4m)거리에서 연속 몇번 퍼팅을 성공할 수 있는가.
미국의 15세 소년이 이 거리에서 무려 65회 연속 퍼팅을 성공시켜 화제다.
주인공은 켄터키주 루이스빌의 셸비고 2학년인 패트릭 저스트.
저스트는 "루이스빌 골프"의 오너인 아버지를 따라 지난 5일 미PGA
골프용품쇼가 열린 올랜도에 갔다.
마침 샌디에이고에 본사가 있는 "파라"사는 신제품 "버렉스 V120R"
말렛퍼터를 선전하기 위해 퍼팅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저스트는 거기에서 65회 연속 볼을 홀에 넣으며 우승한 것.
2위(47회)와는 무려 18회나 차이났다.
이 퍼터는 "V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만든 첨단제품.
헤드의 토와 힐에 똑같은 힘이 실리도록 두가지 메탈을 V자형으로 대 만든
것이 특징.
샤프트와 호젤 헤드가 볼 바로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된 것도 독특하다.
저스트의 골프실력은 보통 수준.
평소 농구를 좋아하며 자유투를 연습하면서 계발한 집중력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
"콘테스트를 한 20분동안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볼을 가져와
스트로크했을 뿐이다. 80명의 구경꾼들도 바라보지 않았다"
퍼팅성공의 요체는 역시 집중력인가?
< 김경수 기자 ksmk@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
미국의 15세 소년이 이 거리에서 무려 65회 연속 퍼팅을 성공시켜 화제다.
주인공은 켄터키주 루이스빌의 셸비고 2학년인 패트릭 저스트.
저스트는 "루이스빌 골프"의 오너인 아버지를 따라 지난 5일 미PGA
골프용품쇼가 열린 올랜도에 갔다.
마침 샌디에이고에 본사가 있는 "파라"사는 신제품 "버렉스 V120R"
말렛퍼터를 선전하기 위해 퍼팅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저스트는 거기에서 65회 연속 볼을 홀에 넣으며 우승한 것.
2위(47회)와는 무려 18회나 차이났다.
이 퍼터는 "V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만든 첨단제품.
헤드의 토와 힐에 똑같은 힘이 실리도록 두가지 메탈을 V자형으로 대 만든
것이 특징.
샤프트와 호젤 헤드가 볼 바로 뒤에 위치하도록 설계된 것도 독특하다.
저스트의 골프실력은 보통 수준.
평소 농구를 좋아하며 자유투를 연습하면서 계발한 집중력이 도움이 됐다고
한다.
"콘테스트를 한 20분동안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볼을 가져와
스트로크했을 뿐이다. 80명의 구경꾼들도 바라보지 않았다"
퍼팅성공의 요체는 역시 집중력인가?
< 김경수 기자 ksmk@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