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감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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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이 프랑스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신임
음악감독으로 결정됐다.
정씨는 마레 자노브스키의 뒤를 이어 오는 5월부터 2003년 시즌까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기로 24일 장 마리 카바다
라디오 프랑스 사장과 계약했다.
정씨는 지난 89~94년 파리의 오페라 바스티유의 음악감독을 지냈으며
97년부터 로마 산타 세실리아 국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약해 왔다.
1976년 설립된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시즌마다 1백여곡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데 선구자적 전통에 따라 레퍼토리의
상당 부분을 20세기 작품에 할애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
음악감독으로 결정됐다.
정씨는 마레 자노브스키의 뒤를 이어 오는 5월부터 2003년 시즌까지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기로 24일 장 마리 카바다
라디오 프랑스 사장과 계약했다.
정씨는 지난 89~94년 파리의 오페라 바스티유의 음악감독을 지냈으며
97년부터 로마 산타 세실리아 국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로
활약해 왔다.
1976년 설립된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시즌마다 1백여곡
이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는데 선구자적 전통에 따라 레퍼토리의
상당 부분을 20세기 작품에 할애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