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다스(대표 김진태)는 LG상사(대표 이수호), 홍콩 와이키홀딩스(Wai
Kee Holdings)와 함께 중국 의약품 전자상거래 합작 벤처기업을 만들기로
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립될 법인의 초기 자본금은 3백만달러.

메디다스와 와이키홀딩스가 각각 45%, LG상사가 10%를 투자하기로 했다.

조인트 벤처에 메디다스는 콘텐츠를 공급하게 된다.

우선 자체 건강정보 사이트 "의료샘"을 3개월내에 중국어판으로 개설할
예정.

LG상사는 마케팅과 유통을 책임진다.

홍콩 증시 상장회사인 와이키홀딩스는 중국 사업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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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