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도 스톡옵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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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에도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바람이 불고 있다.
부일이동통신(대표 이통형)은 오는24일 정기주총을 열어 임직원 75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부일이통의 스톡옵션 제공은 부산지역에선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이회사는 최근 인터넷사업의 성공적인 진출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스톡옵션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스톡옵션으로 내놓는 주식은 액면가 5천원의 기명식 보통주
46만주로 옵션 행사기간은 3년이다.
행사가격은 주총 특별결의전 3개월 평균종가 이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제일투자신탁도 오는6월 열리는 주총에 맞춰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스톡옵션제를 도입키로 하고 배정범위와 규모 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부산지역 기업들은 정보통신기업을 중심으로 고급인력의 이직을 막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위해 스톡옵션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l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
부일이동통신(대표 이통형)은 오는24일 정기주총을 열어 임직원 75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부일이통의 스톡옵션 제공은 부산지역에선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
이회사는 최근 인터넷사업의 성공적인 진출과 함께 임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스톡옵션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스톡옵션으로 내놓는 주식은 액면가 5천원의 기명식 보통주
46만주로 옵션 행사기간은 3년이다.
행사가격은 주총 특별결의전 3개월 평균종가 이상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제일투자신탁도 오는6월 열리는 주총에 맞춰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스톡옵션제를 도입키로 하고 배정범위와 규모 등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
부산지역 기업들은 정보통신기업을 중심으로 고급인력의 이직을 막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위해 스톡옵션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l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