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특수공업, 에코마이스터로 사명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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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강슬래그 독점 처리업체인 삼원특수공업(대표 권세관)이
회사이름을 에코마이스터(ECOMEISTER)로 바꾸고 일본 미국유럽에
기술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또 내년까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제강슬래그를 전량 처리하는
1백억원규모의 설비를 갖추기로 하고 이를 위해 외부투자를 유치키로
했다.
에코마이스터는 국내제강 찌거기를 모두 거둬 처리하기 위해 내달중
포항제철소안에 현 생산설비의 3배규모의 설비를 증설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올상반기중 광양제철소에 현 생산설비의 10배규모의 설비를
추가하기로 했다.
에코마이스터측은 내년까지 1백억원 규모의 신규설비투자가 완성되면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제강찌거기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코마이스터는 이처럼 설비확장을 통해 매출액이 지난해 1백32억원에서
올해는 4백80억원으로 4배가량 늘어나고 내년에는 2천7백3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순익은 지난해 8억원에서 올해 2백억원으로 늘어나고 내년에
1천6백8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032)576-0501
안상욱 기자 sangwook@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
회사이름을 에코마이스터(ECOMEISTER)로 바꾸고 일본 미국유럽에
기술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또 내년까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제강슬래그를 전량 처리하는
1백억원규모의 설비를 갖추기로 하고 이를 위해 외부투자를 유치키로
했다.
에코마이스터는 국내제강 찌거기를 모두 거둬 처리하기 위해 내달중
포항제철소안에 현 생산설비의 3배규모의 설비를 증설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올상반기중 광양제철소에 현 생산설비의 10배규모의 설비를
추가하기로 했다.
에코마이스터측은 내년까지 1백억원 규모의 신규설비투자가 완성되면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제강찌거기를 모두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코마이스터는 이처럼 설비확장을 통해 매출액이 지난해 1백32억원에서
올해는 4백80억원으로 4배가량 늘어나고 내년에는 2천7백3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순익은 지난해 8억원에서 올해 2백억원으로 늘어나고 내년에
1천6백8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032)576-0501
안상욱 기자 sangwook@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