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434개 적발...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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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 1월 대기및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롯데알미늄 롯데햄.우유 하이트맥주 등 4백3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롯데알미늄 등 환경오염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한
1백96개 업소를 고발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롯데햄.우유 하이트맥주
등 1백59개 업체에 대해선 개선명령 또는 조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경기도 안산시소재 롯데알미늄은 대기배출시설인 건조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중 흡착기를 돌리지 않다 적발돼 과징금 4천5백만원을 부과받고
검찰에 고발됐다.
롯데햄.우유와 하이트맥주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기준치인
2백50 ppm 보다 높은 3백15.2 ppm 과 3백.2 ppm 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명령을 받았다.
환경부는 지난 1월 전국 6천6백14개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
실시,롯데알미늄 롯데햄.우유 하이트맥주 등 4백34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롯데알미늄 등 환경오염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가동한
1백96개 업소를 고발하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롯데햄.우유 하이트맥주
등 1백59개 업체에 대해선 개선명령 또는 조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경기도 안산시소재 롯데알미늄은 대기배출시설인 건조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중 흡착기를 돌리지 않다 적발돼 과징금 4천5백만원을 부과받고
검찰에 고발됐다.
롯데햄.우유와 하이트맥주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기준치인
2백50 ppm 보다 높은 3백15.2 ppm 과 3백.2 ppm 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나 개선명령을 받았다.
환경부는 지난 1월 전국 6천6백14개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배출업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