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샷은 볼이 어느정도 떠야 최대의 거리를 추구할 수 있다.

처음부터 낮게 날아가면 페어웨이에 머무를 가능성은 높지만 비거리면에서는
큰 기대를 할 수 없다.

일본 카스코사가 개발한 이 클럽은 고탄도의 샷을 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그래서 일반 드라이버보다 15야드 정도 거리를 늘려준다는 것이다.

그 원리는 "리지백"(ridge back)설계에 있다.

헤드페이스의 타구점과 헤드중심의 연장선상에 클럽헤드의 가장 강한 부분이
위치하도록 설계한 것.

이는 임팩트시 에너지손실을 적게 하고 반발력을 높여 볼을 잘 뜨게 해준다.

헤드는 신소재인 슈퍼하이텐.

샤프트 길이는 45인치와 45.5인치 두 가지가 있다.

1백8만원.

*(053)761-6600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