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 초보자용 풀세트 200만원 .. '골프용품 구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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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이다.
탁트인 그린에서 호쾌한 샷을 날릴 생각에 골퍼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렌다.
특히 겨우내 실내 연습장에서 실력을 닦은 초보자들이라면 필드에 나가기
위해 클럽 등 골프용품을 장만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때다.
최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골프가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골프숍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있다.
흔히 골프는 신사의 스포츠로 불린다.
골프를 치려면 옷차림에 주의해야 하고 지켜야 할 에티켓도 많기 때문이다.
필드에 나갈 때는 클럽 볼 신발 등을 규정에 맞게 갖춰야 한다.
백화점과 전문숍 등에서는 초보자 및 전문가용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놓고
있다.
초보자용 풀세트 가격은 2백만원선.
프로 골퍼들의 경우 자신의 구미에 맞게 최고급 옵션으로 장만할 경우
1천8백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이달 들어 유명 백화점들은 골프 명품전 등 기획행사를 열어 골프 마니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에는 할인점들도 경쟁적으로 골프숍을 열어 알뜰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불러 들이고 있다.
<> 초보자 가이드 =클럽에 자신의 몸을 맞추려 하지 말고 자신의 몸에 맞는
클럽을 골라야 한다.
골프채는 표준형으로 헤드가 조금 크고 투박한 것이 좋다.
우드의 경우 헤드 부분에 살이 많이 붙은게 적당하다.
샤프트의 길이는 자신의 키에 맞게 너무 길거나 짧지 않아야 한다.
특히 헤드 위의 나무결은 잘고 촘촘해야 한다.
아이언의 경우 우드보다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쓰기 편하고 안전한 것을
골라야 한다.
우선 클럽 면이 크고 면적이 넓어야 한다.
볼을 잘 맞히려면 헤드의 페이스 면적이 넓고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초보자들이 좋은 골프 용품을 구입하려면 프로 골퍼나 골프매장의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는게 중요하다.
<> 골프용품 고르기 =골프를 시작하려면 클럽 볼 신발 캐디백 의류 장갑
등이 필요하다.
볼을 치는 도구인 클럽은 무게 길이 재질 등을 상세하게 살펴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클럽은 우드 1~5번, 아이언 1~9번, 샌드웨지 피칭웨지 퍼터 등으로
구성된다.
골프 규정은 14개 이하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초보자의 경우 우드 1번과 3번, 아이언 5.7.9번과 샌드웨지 및 퍼터를
포함해 7개 정도면 충분하다.
볼을 선택할 때는 계절과 골프 클럽 등의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볼의 표면에는 공기 흐름에 따라 공의 방향에 변화를 주도록 작은 구멍들이
나 있다.
구멍이 많을수록 공이 낮게 날아간다.
검은 마크가 있는 공은 빨간 마크가 있는 공에 비해 단단하다.
여름철에 주로 쓴다.
캐디백은 클럽과 볼을 넣고 다니는 가방으로 크기에 따라 14개 들이와 8개
들이가 있다.
재질은 가죽과 인조제품이 주류다.
이밖에 햇빛 차단용 모자, 우산, 티팩, 마커 등도 챙겨야 한다.
<> 2000년 트렌드 =올해에는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경우 캘러웨이 혼마
브랜드가 인기다.
퍼터는 네버컴프로마이저 오딧세이 핑 등이 강세다.
여성용 클럽은 일본산 미즈노가 잘 팔리고 있다.
골프백(캐디백)은 닥스 야마하 등을 선호하고 있다.
신발은 국산과 외국산이 6대 4 비율로 판매되고 있다.
국산중에는 그린윙 마스터즈 잔디로 등이 인기다.
골프볼로는 던롭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등이 유명하다.
<> 명품 소개 =토미아머 테일러메이드 등은 프로 선수들이 찾는 명품이다.
캘러웨이 코브라 에스야드 가무이 브리지스톤 혼마 타이틀리스트 애나
다이와 GIGA 윌슨 미우라스페샬 등도 세계적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아이언 세트가 3백만원을 넘을 경우 명품으로 불러준다.
<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
탁트인 그린에서 호쾌한 샷을 날릴 생각에 골퍼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렌다.
특히 겨우내 실내 연습장에서 실력을 닦은 초보자들이라면 필드에 나가기
위해 클럽 등 골프용품을 장만하는데 관심을 기울일 때다.
최상류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골프가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골프숍을 찾는 이들의 발길이 부쩍 늘고있다.
흔히 골프는 신사의 스포츠로 불린다.
골프를 치려면 옷차림에 주의해야 하고 지켜야 할 에티켓도 많기 때문이다.
필드에 나갈 때는 클럽 볼 신발 등을 규정에 맞게 갖춰야 한다.
백화점과 전문숍 등에서는 초보자 및 전문가용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놓고
있다.
초보자용 풀세트 가격은 2백만원선.
프로 골퍼들의 경우 자신의 구미에 맞게 최고급 옵션으로 장만할 경우
1천8백만원 정도가 필요하다.
이달 들어 유명 백화점들은 골프 명품전 등 기획행사를 열어 골프 마니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에는 할인점들도 경쟁적으로 골프숍을 열어 알뜰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를
불러 들이고 있다.
<> 초보자 가이드 =클럽에 자신의 몸을 맞추려 하지 말고 자신의 몸에 맞는
클럽을 골라야 한다.
골프채는 표준형으로 헤드가 조금 크고 투박한 것이 좋다.
우드의 경우 헤드 부분에 살이 많이 붙은게 적당하다.
샤프트의 길이는 자신의 키에 맞게 너무 길거나 짧지 않아야 한다.
특히 헤드 위의 나무결은 잘고 촘촘해야 한다.
아이언의 경우 우드보다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쓰기 편하고 안전한 것을
골라야 한다.
우선 클럽 면이 크고 면적이 넓어야 한다.
볼을 잘 맞히려면 헤드의 페이스 면적이 넓고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초보자들이 좋은 골프 용품을 구입하려면 프로 골퍼나 골프매장의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는게 중요하다.
<> 골프용품 고르기 =골프를 시작하려면 클럽 볼 신발 캐디백 의류 장갑
등이 필요하다.
볼을 치는 도구인 클럽은 무게 길이 재질 등을 상세하게 살펴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
클럽은 우드 1~5번, 아이언 1~9번, 샌드웨지 피칭웨지 퍼터 등으로
구성된다.
골프 규정은 14개 이하를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초보자의 경우 우드 1번과 3번, 아이언 5.7.9번과 샌드웨지 및 퍼터를
포함해 7개 정도면 충분하다.
볼을 선택할 때는 계절과 골프 클럽 등의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볼의 표면에는 공기 흐름에 따라 공의 방향에 변화를 주도록 작은 구멍들이
나 있다.
구멍이 많을수록 공이 낮게 날아간다.
검은 마크가 있는 공은 빨간 마크가 있는 공에 비해 단단하다.
여름철에 주로 쓴다.
캐디백은 클럽과 볼을 넣고 다니는 가방으로 크기에 따라 14개 들이와 8개
들이가 있다.
재질은 가죽과 인조제품이 주류다.
이밖에 햇빛 차단용 모자, 우산, 티팩, 마커 등도 챙겨야 한다.
<> 2000년 트렌드 =올해에는 드라이버와 아이언의 경우 캘러웨이 혼마
브랜드가 인기다.
퍼터는 네버컴프로마이저 오딧세이 핑 등이 강세다.
여성용 클럽은 일본산 미즈노가 잘 팔리고 있다.
골프백(캐디백)은 닥스 야마하 등을 선호하고 있다.
신발은 국산과 외국산이 6대 4 비율로 판매되고 있다.
국산중에는 그린윙 마스터즈 잔디로 등이 인기다.
골프볼로는 던롭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등이 유명하다.
<> 명품 소개 =토미아머 테일러메이드 등은 프로 선수들이 찾는 명품이다.
캘러웨이 코브라 에스야드 가무이 브리지스톤 혼마 타이틀리스트 애나
다이와 GIGA 윌슨 미우라스페샬 등도 세계적인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아이언 세트가 3백만원을 넘을 경우 명품으로 불러준다.
< 최인한 기자 janus@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