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e on BIZ] 대우 소액주주들, 기업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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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가장 많고 투자손실도 가장 크게 입은 대우 소액주주들이 "대우
살리기"에 나섰다.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대우통신 등 대우 계열사 소액주주들의 사이버 모임
(www.antjuju.com)은 조만간 전국적으로 대우제품 구매운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사무국의 윤광열씨는 "각 계열사 사정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고있다"며 "대대적인 구매운동을 펼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상은 대우전자의 가전제품등 실생활과 관련있는 품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제품을 사자는 내용의 신문광고 게재도 검토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또 인터넷 사이트에 (주)대우의 인터넷 쇼핑몰인 "DW 마트"와
대우전자 대우통신의 배너 광고를 무료로 싣고 있다.
이들은 그러나 대우중공업 기업분할 방침에 대해 "회사분할정지
가처분신청" 등을 내고 향후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대우통신 주총에 참석,
감자 저지 등 권익을 최대한 주장하겠다는 방침이다.
< 조일훈 기자 ji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
살리기"에 나섰다.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대우통신 등 대우 계열사 소액주주들의 사이버 모임
(www.antjuju.com)은 조만간 전국적으로 대우제품 구매운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동사무국의 윤광열씨는 "각 계열사 사정이 생각보다 어렵다는 것을
알고있다"며 "대대적인 구매운동을 펼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상은 대우전자의 가전제품등 실생활과 관련있는 품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제품을 사자는 내용의 신문광고 게재도 검토하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또 인터넷 사이트에 (주)대우의 인터넷 쇼핑몰인 "DW 마트"와
대우전자 대우통신의 배너 광고를 무료로 싣고 있다.
이들은 그러나 대우중공업 기업분할 방침에 대해 "회사분할정지
가처분신청" 등을 내고 향후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대우통신 주총에 참석,
감자 저지 등 권익을 최대한 주장하겠다는 방침이다.
< 조일훈 기자 ji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