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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칩 집중분석] '신세계백화점' .. 적정주가 1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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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에서 신세계백화점이 돋보이는 배경은 두가지다.

    삼성생명 삼성카드등 우량회사의 지분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인터넷을 활용한 전자상거래등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세계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은 삼성생명(2백71만주, 14.5%) 삼성신용카드
    (1백20만주, 3%) 신세계I&C(50만주)등이다.

    이중 최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삼성생명과 삼성카드 주식은 처분할 것을
    다각도로 검토중이다.

    더욱이 정부가 연내 삼성생명등 생보사 상장에 의지를 보이고 있는 터다.

    보유중인 삼성생명의 장부가는 주당 1천9백55원이다.

    주당 70만원에 상장 또는 매각될 경우 1조9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차익이
    발생하게 된다.

    계약자 몫등을 고려, 상장가액이나 매각액이 70만원보다 낮아진다 해도
    주당 매입가를 고려하면 대규모 차익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카드의 장부가는 5천원이다.

    삼성카드는 오는 4월께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등록후 주당 20만원 이상에 매각하게 될 경우 3천억원 가량의 현금이 유입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e비즈니스쪽도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사업은 물론 관계사인 신세계I&C의 정보통신기술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터넷택배산업으로까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 야후 코리아, 데이터크래프트 아시아, 코리아링크, 핸디소프트등
    인터넷기업들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영업실적및 재무구조 =지난해 2백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회사측은 추정하고 있다.

    90년이후 최대 규모다.

    백화점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E마트 부문의 영업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
    이다.

    올해 전망 역시 밝다.

    지난 연말 대우증권은 "12월결산 상장사 2000년 추정실적"에서 신세계의
    올해 예상 매출액증가율이 54.51%에 달해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56.5% 증가한 3조6천억원, 당기순이익은
    두배 이상 늘어난 5백5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세계는 재무구조가 상당히 탄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산재평가등에 힘입어 지난 연말 현재 사내 유보율이 1천%에 이른다.

    유상증자 성공으로 부채비율 또한 1백75%로 낮아졌다.

    <>주가전망 =신세계 우선주에 주목해 볼만하다.

    상장물량(3백만주)중 대주주와 우리사주및 외국인, 기관투자가들이 2백만주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다 자사주 취득(5월19일까지 35만주)을 위해 회사측이 우선주를
    장내에서 매입중이다.

    주가상승 탄력성이 그만큼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보통주에 대해서도 국내외 증권사들은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우량회사 지분보유, 영업이익 증가등을 감안한 것이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적정주가 수준으로 9만5천5백~10만1천원을, 삼성증권은
    11만7천원, 외국계인 엥도수에즈 WI카증권은 13만4천원을 제시하고 있다.

    < 김홍열 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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