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추적] '백산' .. 무상증자 실시여부 결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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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에 이 회사가 무상증자를 추진할 것이란 내용을 담은 정보지가
돌고 있다.
무상증자 비율이 20%가 될 것이란 구체적 수치까지 제시돼 있다.
이러한 소문에 따라 주가는 최근 이틀동안 초강세를 보였다.
이에대해 김한준 백산 재무차장은 "무상증자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무상증자를 실시할 것인지 여부와 무상증자를 실시할 경우
규모등에 대해서는 전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또 "지난해말 기준으로 유보율이 6백~7백%에 달해 무상증자를
실시할 여력은 충분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인공피혁 전문업체인 백산은 지난해 5백30억원의 매출에 1백10억원의
경상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
돌고 있다.
무상증자 비율이 20%가 될 것이란 구체적 수치까지 제시돼 있다.
이러한 소문에 따라 주가는 최근 이틀동안 초강세를 보였다.
이에대해 김한준 백산 재무차장은 "무상증자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만 무상증자를 실시할 것인지 여부와 무상증자를 실시할 경우
규모등에 대해서는 전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또 "지난해말 기준으로 유보율이 6백~7백%에 달해 무상증자를
실시할 여력은 충분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인공피혁 전문업체인 백산은 지난해 5백30억원의 매출에 1백10억원의
경상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