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l 4.13] 참여의원 4인의 변 : '민주당 정동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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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의원 주총에서는 개인 의정활동과 선거쟁점으로 부상한 지역주의등이
주요 토론의제가 됐다.
한 주주는 "정치인은 지역감정 해소를 외치면서도 오히려 지역감정을 앞장서
선거에 이용하려 하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또 "정치입문시 가졌던 초심에 변화가 없느냐" "당과 개인의 이해가 상충될
경우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는 질문들도 쏟아져 나왔다.
정의원은 "아직은 초심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주의를 없애기 위해서는
인사와 예산 개발 등의 차별을 해소함으로써 중앙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쌓는 게 급선무"라고 답했다.
정의원은 이어 "젊은이들의 정치참여 폭발을 통해서만 국민이 바라는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서 "이를위해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창 기자 leejc@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
주요 토론의제가 됐다.
한 주주는 "정치인은 지역감정 해소를 외치면서도 오히려 지역감정을 앞장서
선거에 이용하려 하지 않느냐"고 질타했다.
또 "정치입문시 가졌던 초심에 변화가 없느냐" "당과 개인의 이해가 상충될
경우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는 질문들도 쏟아져 나왔다.
정의원은 "아직은 초심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역주의를 없애기 위해서는
인사와 예산 개발 등의 차별을 해소함으로써 중앙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쌓는 게 급선무"라고 답했다.
정의원은 이어 "젊은이들의 정치참여 폭발을 통해서만 국민이 바라는 개혁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서 "이를위해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재창 기자 leejc@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