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랄라이더오픈에서 선전한 최경주(30.슈페리어.스팔딩)의 세계랭킹이
3단계 뛰었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7일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최는 평점1.40으로
지난주 1백35위보다 3단계 뛴 1백32위에 올랐다.

반면 김종덕은 1백64위에서 1백68위(평점 1.11)로 후퇴했다.

일본의 오자키 점보는 평점 3.68로 35위를 차지, 아시아선수중 가장 높게
랭크됐다.

동생 오자키 조는 41위(3.56), 마루야마 시게키는 48위(3.28)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는 평점 21.51로 부동의 1위를 마크했으며 도랄라이더오픈에서
우승한 짐퓨릭은 평점7.27로 9위를 차지했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