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불필요한 수혈은 금물 .. 세브란스병원 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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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후 불필요한 수혈이 합병증과 재발률을 높이고 생존율에도 영향을
준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성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팀은 지난 91~95년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지 않은 위암환자중 수술을 받은 1천7백10명을 대상으로 수혈의
영향을 조사했다.
수술 후 합병증은 비수혈군이 6.3%였으나 수혈군은 12.9%로 2배 이상
높았다.
재발률도 비수혈군 20.7%, 수혈군 32.8%로 수혈군이 월등히 높았다.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중증 위암(3기)의 경우 비수혈군 54.1%, 수혈군
42.4%였으며 최중증 위암환자(4기)은 비수혈군이 21.4%, 수혈군은 11.2%였다.
노 교수는 "최근 개발된 전기 소작기로 작은 혈관이나 림프관까지 세심하게
지혈하면 수술시간이 단축돼 수혈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02)361-6183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8일자 ).
준다는 임상연구결과가 나왔다.
노성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팀은 지난 91~95년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지 않은 위암환자중 수술을 받은 1천7백10명을 대상으로 수혈의
영향을 조사했다.
수술 후 합병증은 비수혈군이 6.3%였으나 수혈군은 12.9%로 2배 이상
높았다.
재발률도 비수혈군 20.7%, 수혈군 32.8%로 수혈군이 월등히 높았다.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중증 위암(3기)의 경우 비수혈군 54.1%, 수혈군
42.4%였으며 최중증 위암환자(4기)은 비수혈군이 21.4%, 수혈군은 11.2%였다.
노 교수는 "최근 개발된 전기 소작기로 작은 혈관이나 림프관까지 세심하게
지혈하면 수술시간이 단축돼 수혈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02)361-6183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