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해드립니다"

토털 스포츠마케팅 회사인 스포츠소프트(대표 김영진)는 이달말까지
홈페이지(www.sportssoft.co.kr)를 통해 전종목 운동선수를 대상으로
선수계약서를 비롯한 선수들의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포츠소프트는 이를 위해 최근 서원합동법률사무소 소속 이오영 김진국
이원재 정태상 이인호 변호사 등과 고문변호사 계약을 맺었다.

김영진 사장은 "구단과 맺은 계약서 내용이 너무 불공정한 것 같다고
법률자문을 의뢰해온 유명 농구선수부터 군대 면제판정을 받았다가 다시
군입대 통지를 받은 태권도선수의 질문에 이르기까지 이미 10여건 이상의
법률상담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02)561-3278

<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