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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화요일' 결과] 전형적 모범생 .. '고어/주변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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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 고어 부통령은 1948년 3월31일 상원의원의 아들로 태어나 69년
    하버드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군에 입대,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71년 제대 후 밴더빌트대 종교대학원과 법과대학원을 다녔다.

    76년 하원의원에 도전, 정계에 입문했다.

    하원의원 4선, 상원의원 3선을 거쳐 88년 대선에 도전했다 마이크
    듀카키스에게 패배했다.

    92, 96년 빌 클린턴 대통령과 짝을 이뤄 부통령에 연이어 당선됐다.

    <>고어의 참모들 ="키친 캐비닛"이 그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20여년간 고어를 위해서라면 부엌데기처럼 일하는 일꾼조직이라는 의미다.

    피터 나이트(49), 잭 퀸(50), 톰 다우니(51), 그레고리 사이먼(48) 등이
    그들이다.

    지난 1977년부터 고어를 측면지원해온 키친 캐비닛의 핵심인물은 나이트.

    선거자금 모금책으로서 83년부터 혼자 힘으로 5천만달러를 모았다.

    사실 이들 5명은 정치 로비스트들이다.

    이들은 마이크로소프트(MS), 록히드마틴 등 미국 굴지의 기업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고어를 돕도록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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