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사장 남상국)은 7일 오전(현지시간)프랑스 파리 파빌리온
가브리엘호텔에서 총 10억달러 규모의 부산-거제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투자의향서(MOU)체결식을 가졌다.

경남 거제시 장목면에서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를 잇는 이 도로는 총 길이
8.2km 왕복 4차선 규모다.

이날 행사엔 김혁규 경남도지사, 안상영 부산시장, 김영호 산자부장관,
장 루이 버울 GTM그룹회장, 남 사장이 참석했다.

< 김동민 기자 gmkd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