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벤처인베스트먼트, 인터넷으로 벤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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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전문회사가 생겼다.
파워벤처인베스트먼트(대표 김철)는 인터넷 사이트(www.powerventure.net)
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정보통신 반도체 바이오 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투자심사자문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회원으로 가입한 개인투자가들은 이 정보를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철 사장은 "인터넷에 투자대상 벤처기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시킬 계획"이라며 "투자기업을
공개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진행시키는 벤처투자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파워벤처는 효과적인 벤처기업심사를 위해 이화여대 경영학부 신경식
교수팀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투자심사모델 개발작업도 마무리단계라고
말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달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한국과 미국을 잇는 초기벤처
투자 네트워크도 마련했다.
지난달말까지 미국에 1천만달러, 국내 벤처기업에 약 30억원을 투자했다.
파워벤처는 이번 사이트오픈을 계기로 자사 주식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스닥 주가지수 맞추기"와 "벤처퀴즈"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액면가 5천원짜리 주식 총 10만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02)564-6525
<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
파워벤처인베스트먼트(대표 김철)는 인터넷 사이트(www.powerventure.net)
를 열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정보통신 반도체 바이오 애니메이션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명으로 구성된 투자심사자문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
회원으로 가입한 개인투자가들은 이 정보를 꼼꼼히 따져보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철 사장은 "인터넷에 투자대상 벤처기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반 투자자와 벤처기업을 연결시킬 계획"이라며 "투자기업을
공개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진행시키는 벤처투자의 새로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파워벤처는 효과적인 벤처기업심사를 위해 이화여대 경영학부 신경식
교수팀과 공동으로 추진해온 투자심사모델 개발작업도 마무리단계라고
말했다.
또 이 회사는 지난달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한국과 미국을 잇는 초기벤처
투자 네트워크도 마련했다.
지난달말까지 미국에 1천만달러, 국내 벤처기업에 약 30억원을 투자했다.
파워벤처는 이번 사이트오픈을 계기로 자사 주식을 경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코스닥 주가지수 맞추기"와 "벤처퀴즈"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액면가 5천원짜리 주식 총 10만주를 제공할 계획이다.
(02)564-6525
<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