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전문업체 벽산(대표 김재우)은 지난해 30억원의 경상이익(당기순이익 21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한계 사업부문을 정리하는 등 수익성 위주의 구조조정을 실시,이같은 실적을 올렸다는 것.지난 98년엔 경상이익 기준 3백억원의 적자를 냈었다.

김 사장은 "올해는 전년에 비해 67% 증가한 50억원대의 경상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02)2260-6198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