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통영 안정리에서 공급되는 가스를 마산 창원지역에 이어 부산과 경남 외곽권지역까지 보낼 수있게 된다.
한국중공업이 시공한 이 공사는 남부권 LNG주배관 건설공사 구간중의 일부로 직경 2.3m의 해저터널을 뚫은 후 천연가스관을 연결하는 공사다.
한중은 해저 15m아래 복합지질과 극경암 지대를 통과하는 이 공사를 수행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해저 터널굴착 방법인 "TBM & 슬러리 쉴드"공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조일훈 기자 ji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