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전기 해외법인 현지채용인 교환근무 오리온전기는 베트남 현지법인 OHPT의 구롱 꾸옥 티엔과 팜 비엣 융 등 2명을 3개월 일정으로 프랑스법인 DOSA에 근무시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근로자파업으로 홍역을 겪은 프랑스법인이 베트남 최대해외투자기업인 OHPT사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오리온전기측은 이들 직원이 프랑스에서 베트남문화 전도사역할도 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법인의 이윤정씨는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파견사원들의 근무태도가 성실하고 작업수준이 높아서 프랑스현지직원들이 배울점이 많다고 얘기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