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정보통신 인력을 중심으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인터넷기반의 종합정보통신회사 (주)데이콤(사장 정규석)은 10일 천리안, 보라넷 등 전략사업 분야에 대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신입.경력사원 300여명을 충원한다고 밝혔다.

데이콤이 시행하는 이번 공채에서 신입사원의 경우 관리영업직과 기술직(전산.통신)은 4년제 대학 졸업자, 연구개발직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관련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7월 졸업예정자, 제대자 응시 가능) 또 경력사원은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화서비스, 통신망, 재무관 리 등의 분야에서 2~3년이상의 실무경력을 가진 전문인력을 대 상으로 모집한다.

반면 각 모집분야별로 연령에 대한 제한은 두지 않기로 했다.

입사지원서는 10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인터넷(www.dacom.net)을 통해서만 접수된다.

<문의:6220-2249>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 신체검사 등으로 이뤄지며 27일경 홈페이 지를 통해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데이콤은 지난해말 공채에서 100명 모집에 3만명이 넘는 지원 자가 몰려 평균 경쟁률이 300대 1이 넘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