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경륜 입장객이 부쩍 늘어났다.

경륜사업본부는 시즌 개막경주인 3-5일 입장객이 6만9천5백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6천5백41명에 비해 50%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개막경주 매출액도 지난해 65억6천만원 보다 1백32% 늘어난 1백51억1천3백만원에 달했다.

이는 올해 장외발매소 3곳이 새로 문을 연데다 개막일이 지난해보다 늦은 3월3일이 되면서 봄날씨를 즐기려는 상춘객이 몰린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