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0일 올해부터 오는 2004년까지 48개 오지 읍.면에 9백20억원을 들여 산업기반시설을 건설하는 등 오지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도의 주요개발사업은 <>생활기반시설 4백51건 5백81억1천8백만원 <>산업기반시설 1백4건 1백18억5천9백만원 <>문화복지시설 84건 62억8천8백만원 <>주거환경개선사업 87건 89억1백만원 등이다.

연도별로는 올해 1백70억8천1백만원을 비롯 2001년 1백81억3천1백만원,2002년 1백85억9천만원,2003년 1백91억9천5백만원,2004년 1백90억3백만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번 오지종합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당진군 대호지면 등 48개 읍.면 2천6백13 에 거주하는 20만2천여명의 생활편익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이계주 기자 lee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