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86에 있는 한양아파트 42동 901호(69평형)가 오는 17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 1계에서 입찰된다.

78년 12월에 준공된 이 물건(사건번호 99-73860)은 13층 중9층이며 동향으로 방은 5개다.

전용면적은 63.1평이며 대지지분도 57.3평으로 넓은 편이다.

성수대교 남동쪽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등기부등본상의 근저당 및 가압류 등은 낙찰후 잔금납부로 모두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10억원이지만 2회 유찰로 최저입찰가가 6억4천만원으로 떨어졌다.

손희식 기자 hssoh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