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메카] '한빛자동차상사' .. 고급스런 실내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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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이거 중고차 맞아요"
서울시 장한평에 자리잡고 있는 1백50평 규모의 한빛자동차상사.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항상 던지는 질문이다.
손님들이 중고차와 신차를 "헷갈려"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중고차 판매를 이전과 같은 야외판매장이 아닌 고급스런 실내매장에서 팔기 때문이다.
새차판매장같은 헌차판매장을 생각해낸 장본인은 이기용(46)사장.이 사장은 "중고차의 메카"로 불리는 장한평에서 10년 이상 판매업을 해온 "중고차 베테랑"이다.
"경쟁력 있는 외국 중고차판매상이 곧 한국에 상륙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대론 않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뭔가 독특한 매장을 만들었습니다"
독특한 것은 "고급스런 실내"라는 판매장소만은 아니다.
이곳의 영업전략 역시 특이하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무조건 커피 한잔씩을 제공한다.
사지 않아도 좋으니 기분좋게 중고차 쇼핑을 즐기라는 뜻이다.
판매직원들 역시 친절하다.
일주일에 3번씩 이 사장이 직접 친절교육을 주관한다.
이곳에는 손님들의 시운전도 없다.
속여 팔지 않으니 구태여 시험삼아 차를 몰아볼 필요도 없다는 것이 이 사장의 설명이다.
시운전 없이 구입해간 손님이 굳이 차를 바꾸고 싶다면 1주일 내에 교환해준다.
"중고차 시장이 좀 더 현대적이고 합리적으로 변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글로벌한 경쟁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잖아요"
고객들이 "눈감고 사더라도 믿을수 있는 자동차를 팔겠다"는 이 사장이 한국 중고차 시장에 던지는 말이다.
서울시 장한평에 자리잡고 있는 1백50평 규모의 한빛자동차상사.이곳을 찾는 손님들이 항상 던지는 질문이다.
손님들이 중고차와 신차를 "헷갈려"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중고차 판매를 이전과 같은 야외판매장이 아닌 고급스런 실내매장에서 팔기 때문이다.
새차판매장같은 헌차판매장을 생각해낸 장본인은 이기용(46)사장.이 사장은 "중고차의 메카"로 불리는 장한평에서 10년 이상 판매업을 해온 "중고차 베테랑"이다.
"경쟁력 있는 외국 중고차판매상이 곧 한국에 상륙한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이대론 않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뭔가 독특한 매장을 만들었습니다"
독특한 것은 "고급스런 실내"라는 판매장소만은 아니다.
이곳의 영업전략 역시 특이하다.
이곳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무조건 커피 한잔씩을 제공한다.
사지 않아도 좋으니 기분좋게 중고차 쇼핑을 즐기라는 뜻이다.
판매직원들 역시 친절하다.
일주일에 3번씩 이 사장이 직접 친절교육을 주관한다.
이곳에는 손님들의 시운전도 없다.
속여 팔지 않으니 구태여 시험삼아 차를 몰아볼 필요도 없다는 것이 이 사장의 설명이다.
시운전 없이 구입해간 손님이 굳이 차를 바꾸고 싶다면 1주일 내에 교환해준다.
"중고차 시장이 좀 더 현대적이고 합리적으로 변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글로벌한 경쟁환경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잖아요"
고객들이 "눈감고 사더라도 믿을수 있는 자동차를 팔겠다"는 이 사장이 한국 중고차 시장에 던지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