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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멕시코. 뉴질랜드등과 "자유무역협정" 형상 급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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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레와 멕시코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 해외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급물결을 타고 있다.

    정부는 이달말 멕시코에 FTA 체결을 위한 연구작업반 설치를 공식 제의키로 한데 이어 FTA 체결을 제의해 온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등과 협정 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서두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이미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목표로 본 협상을 진행중이다.

    외교통상부 정의용 통상교섭본부 조정관은 12일 "지난해말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 출범이 무산된 후 개별국간의 자유무역지대 창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경제블록화에 대응하는 한편 수출증진을 위해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 협상에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 조정관은 이와 관련,지난 8일 로이 퍼커슨 주한 뉴질랜드 대사를 만나 양국이 FTA협정 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키로 하고 양국 통상장관간 의제를 조율했다.

    한덕수 통상교섭본부장도 오는 31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서울포럼에 참석하는 뉴질랜드 태국 싱가포르 통상장관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FTA에 대한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에 FTA 협상을 공식 제의해 온 국가들도 협정 체결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본협상을 위한 연구작업도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통상부는 또 오는 23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한.멕시코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에 대표단을 보내 멕시코측에 FTA체결을 공식 제의할 예정이다.

    이는 멕시코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회원국인데다 최근 유럽연합(EU)과 FTA를 체결,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98년부터 FTA협상을 진행중인 칠레와는 올 연말까지 6차례의 협상이 예정돼 있다.

    일정대로 협상이 마무리되면 2001년 7월1일부터 관세나 다른 수출.입 장벽없는 한-칠레간 자유무역지대가 탄생하게 된다.

    박수진 기자 parksj@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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