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기계(대표 김종진)는 자체 개발한 드릴링 기계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드릴링 기계''는 손잡이에 달린 눈금을 보고 드릴 구멍의 깊이를 간단하고 빠르게 조정할 수 있게끔 돼 있다.

주문에 따라 원형 또는 각형의 쟁반을 고를 수도 있다.

나사 구멍도 만들어 주는 ''드릴링.태핑 기계''는 선택 스위치로 손쉽게 사양을 결정할 수 있다.

또 과부하를 막아주는 안전장치가 달려 있어 탭이 부러지는 것을 미리 막아준다.

''고속드릴링 기계''는 철, 비철, 스테인리스 스틸, 플라스틱 등의 재질을 자유자재로 가공할 수 있다.

따라서 시계나 카메라같은 정밀부품의 드릴 작업에 특히 편리하다는 것.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없는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들은 일본의 JIS를 비롯 ISO, EM 등의 각종 품질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가격은 45만-1백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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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